갑자기 돈이 필요할 때 종신보험대출 받는게 나을까 해지하는게 나을까
갑자기 돈이 많이 필요할 때 가입한 종신보험대출을 받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해지를 하는 게 나을까요? 종신보험 대출 이자율은 보험가입자가 납입한 보험료를 담보로 해약환급금의 일정 비율만큼 빌려줄 때 적용되는 금리입니다. 종신보험 대출 이자율의 산정 방식과 범위, 비교, 장점과 주의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자기 돈이 필요할 때 종신보험대출 받는게 나을까 해지하는 게 나을까
종신보험 대출 이자율은 보험가입자가 납입한 보험료를 담보로 해약환급금의 일정 비율만큼 빌려줄 때 적용되는 금리입니다.
이 금리는 보험회사마다 다르며, 판매한 보험상품의 예정이율(또는 공시이율)에 가산금리를 더해 정해집니다.
종신보험 대출 이자율의 산정 방식과 범위
종신보험 대출 이자율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산정됩니다.
-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예정이율(확정) + 가산금리
- 금리연동형 보험계약대출: 공시이율(변동) + 가산금리
종신보험 대출 이자율의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보험회사 | 대출 가능 비율 | 가산금리 |
KB생명 | 90% | 1.5% |
삼성생명 | 80% | 2% |
현대생명 | 70% | 2.5% |
은행과 이자율의 비교
종신보험 대출 이자율은 과거 확정 고금리 상품과 최근 금리연동형 상품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다음은 예시입니다.
- 과거 확정 고금리 상품: 예정이율이 7%인 경우, 대출 이자율은 7% + 가산금리로 8~9%가 됩니다.
- 최근 금리연동형 상품: 공시이율이 2%인 경우, 대출 이자율은 2% + 가산금리로 3.5~4.5%가 됩니다.
종신보험 대출 이자율은 은행대비 낮은 편입니다. 은행의 경우 코픽스(은행권 자금조달비용지수) 등을 기준으로 대출금리를 산정하는데요. 현재 코픽스는 1년 만기 기준으로 2.4% 정도입니다. 코픽스에 가산금리를 더하면 은행대출금리는 4-5% 정도가 됩니다.
따라서 금리연동형 보험계약대출을 받으면 은행대출보다 이자부담이 적을 수 있습니다.
종신보험 대출의 장점과 주의점
종신보험 대출 이자율은 실용적인 정보 중 하나입니다. 보험계약대출은 일시적으로 금전이 필요한 경우, 보험계약을 해지하는 대신 해약환급금 범위 내에서 보험계약자에게 대출을 함으로써 보험계약을 유지하게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보험계약자는 대출받은 원리금을 별도의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수시로) 상환할 수 있으며, 해약환급금 범위 내에서 간편한 본인확인절차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손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계약대출을 하면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 보험료 납입이 중단되거나 보장내용이 감소될 수 있으니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 이자납부일까지 이자를 납부하지 않으면 미납이자를 대출원금에 가산하고 그 합산된 대출원금에 대해서는 보험계약대출 실행당시 대출금리를 동일하게 적용하여 이자를 부과합니다.
- 보험계약자의 보험료 미납 등으로 인하여 보험계약이 해지되는 경우 보험회사는 즉시 해약환급금에서 보험계약대출 원리금을 상계할 수 있으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종신보험 대출 이자율은 실용적인 정보 중 하나입니다. 보험계약대출을 이용하면 보험계약을 유지하면서 금전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은행대비 낮은 이자율로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료 납입이 중단되거나 보장내용이 감소될 수 있으므로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또한 이자납부일까지 이자를 납부하지 않으면 미납이자가 원금에 가산되고, 보험계약이 해지되면 해약환급금에서 원리금을 상계할 수 있으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종신보험 대출 이자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실용적인 정보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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