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건너다가 교통사고가 난 경우 보험보상비율

economic storytelling 2023. 12. 2.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건너다가 교통사고가 난 경우, 보험보상비율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신호등의 유무와 사고의 경위에 따라 보험보상비율이 달라집니다.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보험보상을 적절하게 받기 위해 알아야 할 사항을 확인해 보세요.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건너다가 교통사고가 난 경우 보험보상비율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건너다가 교통사고가 난 경우, 보험보상비율은 어떻게 될까요? 한국에서는 매년 약 1만 건의 횡단보도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는 자전거 운전자와 차량 운전자의 안전과 권리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보험보상비율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오는 날 횡단보도를 건너는 자전거 흑백사진

그래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와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건너다가 교통사고가 난 경우 보험보상비율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예시와 함께 설명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차대차 사고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건너다가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는 도로교통법 상 자전거도 차에 해당하기 때문에 차대차 사고로 처리됩니다.

따라서 횡단보도에서는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 가야 하며,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건너다가 차량과 부딪히면 자전거 운전자에게도 일부 과실이 산정될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10-20%의 과실비율을 적용합니다.

예를 들어, 자전거 운전자가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차량과 충돌하여 1000만 원의 손해액이 발생했을 경우 배상비율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전거 운전자의 과실비율이 20%라면
  • 차량 운전자는 800만 원을 배상하고
  • 자전거 운전자는 200만 원을 배상해야 합니다.

 

 

차량 운전자 신호위반

반면에, 신호등이 있는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신호에 맞춰 자전거를 타고 건너다가 차량과 충돌하는 경우는 다릅니다.

이 경우에는 차량 운전자의 신호위반으로 인한 사고로 판단되어 12대 중과실에 해당하며, 차량 운전자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차량 운전자는 자전거 운전자의 손해액 전액을 배상해야 하며, 자전거 운전자는 차량 운전자의 손해액에 대해 배상할 의무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자전거 운전자가 보행자 신호에 맞춰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차량과 충돌하여 1000만 원의 손해액이 발생했다면, 차량 운전자는 1000만원 전액을 배상하고, 자전거 운전자는 배상할 의무가 없습니다.


이상으로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건너다가 교통사고가 난 경우 보험보상비율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횡단보도에서는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 가는 것이 안전하고 현명한 선택입니다.

평소 교통법규를 잘 준수하시고, 사고가 발생하면 정확한 사실관계와 과실비율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건너다가 교통사고가 난 경우 보험보상비율은 우리 모두의 안전과 권리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혹시 모를 접촉 사고 시 보험보상을 적절하게 받기 위해서는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건너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한방 치료의 비용을 줄이는 방법은? 가입 시기별 적용 범위와 건강보험의 급여 항목

한방 치료의 비용 보장은 실비 보험에 가입하셔야 가능하며, 가입 시기에 따라 적용 범위가 다릅니다. 한방 치료의 개념과 실비 보험의 적용 범위, 건강보험의 급여 항목, 한방 치료의 비용 보장

daily-jan.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