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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건강보험료 부담 줄이는 방법! 임의계속가입제도 이용하기

economic storytelling 2023. 12. 17.

회사를 그만둔후 건강보험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궁금하신 분이 많을 겁니다. 퇴사 후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임의계속가입제도를 활용해 보세요. 임의계속가입제도의 장점과 신청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퇴사 후 건강보험료 부담 줄이는 방법, 임의계속가입제도 이용하기

어쩔 수 없는 사정으로 회사를 그만두게 된 경우, 다시 어떤 일자리를 찾을 지 또는 무엇을 해야할 지 등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많은 고민을 할 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보다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건강보험료입니다. 퇴사를 하면 건강보험 가입자 구분이 바뀌고, 보험료도 달라집니다. 그리고 그 차이는 생각보다 큽니다. 퇴사 후에도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임의계속가입제도라는 제도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임의계속가입제도란?

1년 이상 직장생활을 한 퇴직자에게 제공되는 건강보험 혜택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퇴직 전 산정된 최근 12개월간의 보수월액을 평균한 금액을 보험료로 하여 최대 36개월간 납부할 수 있습니다. 즉, 퇴사 후에도 직장가입자 때와 같은 수준의 보험료를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제 이 제도의 장점과 신청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임의계속가입제도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임의계속가입제도의 가장 큰 장점은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는 직장가입자보다 높습니다. 그 이유는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는 가구의 총소득과 재산에 따라 산정되기 때문입니다.

 

반면, 직장가입자의 보험료는 개인의 소득에만 따라 산정됩니다. 따라서 퇴사 후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 보험료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즉, 임의계속가입제도를 이용하면 월급이 같더라도 지역가입자보다 적은 보험료를 낼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그렇다면 임의계속가입제도를 신청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임의계속가입제도를 신청하려면 그 후 지역가입자로 부과된 보험료 납부 기한의 2개월 이내에 건강보험공단에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 방법은 건강보험공단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임의계속가입 신청서
  • 퇴직증명서
  • 소득금액증명원
  • 주민등록등본

임의계속가입제도를 신청하면 퇴직일 다음 날부터 36개월간 적용됩니다. 36개월이 지나면 다시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며, 그때부터는 지역가입자로 산정된 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이상으로 퇴직 후 건강보험료에 대한 문제와 해결책을 알아보았습니다. 퇴사 후에도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임의계속가입제도를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임의계속가입제도는 퇴직 전 산정된 보수월액을 기준으로 한 보험료를 최대 36개월간 낼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퇴사 후에도 건강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건강보험 혜택을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퇴사 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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