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저축성 보험 비과세 혜택 활용방법

economic storytelling 2024. 6. 30.

저축성 보험의 비과세 혜택, 기준 금액, 요건, 활용 방법, 절세 중요성까지 꼼꼼하게 알아보고, 현명한 자금 관리를 위한 전략을 세우세요!

 

 

저축성 보험 비과세 혜택 활용방법

세금 부담을 줄이고 미래 자산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절세 전략이 중요합니다. 저축성 보험은 비과세 혜택을 통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금융 상품입니다.

하지만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아래에서 설명하는 기준 금액과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파란색 물감이 마른 흔적

비과세란?

비과세는 간단히 말해, 소득이 발생하더라도 세금을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 혜택입니다. 누구나 더 많은 수익을 얻고 싶어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비과세 혜택을 통해 세금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합니다.

저축성보험 비과세 기준 금액

저축성보험의 비과세 혜택을 받으려면 기준 금액을 알아야 합니다. 하지만, 모든 금액에 무한정 비과세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금액 한도까지 비과세 혜택을 주는 것입니다.

  • 일시납 (목돈 예치): 모든 금융사를 합산하여 개인당 1억 원까지 비과세됩니다.
  • 적립식 (매월 납입): 월 150만 원 (연 1,800만 원)까지 비과세됩니다.

저축성보험 비과세 세법 기준 (2017년 4월 1일 이후 체결 계약 기준)

저축성보험 비과세는 2017년 4월 1일을 기준으로 세법이 변경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전에 체결된 계약과 이후에 체결된 계약의 비과세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2017년 4월 1일 이후 체결된 계약을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만약 2017년 4월 1일 이전에 체결된 계약의 비과세 기준을 알고싶다면, 해당 보험 상품 약관 또는 금융 기관에 문의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비과세 요건

저축성보험의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기준 금액 이외에도 다음과 같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적립식: 납입 기간 5년 이상, 10년 이상 유지해야 합니다.
  • 거치식: 10년 이상 유지해야 합니다.

보험료 선납 및 납입 유의사항

6개월을 초과하여 보험료를 선납하거나, 불규칙적으로 보험료를 납입하는 경우, 적립식 보험이 거치식 보험으로 간주되어 비과세 한도 계산에 불리할 수 있습니다.

  • 국세청 규정에 따르면, 적립식 보험납입 기간 5년 이상 유지해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하지만, 6개월 이상 선납하면 납입 기간이 단축되어 적립식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수 있어요.
  • 결과적으로, 거치식으로 간주되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거치식 합산 후 비과세 한도를 초과하면 해당 상품은 전액 과세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거치식은 적립식보다 비과세 한도가 낮습니다.
  • 따라서, 거치식으로 간주되면 비과세 혜택을 적게 받거나 전혀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 심지어, 초과 납입한 금액에 대한 과세까지 부과될 수 있어요.
 

보험료 납입기간 vs 보험기간, 개인 맞춤형 가이드

보험료 납입기간과 보험기간, 헷갈리지 마세요! 개인 상황에 맞는 보험 선택을 위한 완벽 가이드.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보험료 납입기간 vs 보험기간, 개인 맞춤형 가이드보험에 가입할 때

daily-jan.tistory.com

저축성보험 비과세 한도 초과 시 추가 절세 방법

비과세 한도를 초과하더라도, 또는 더 많은 금액에 대해 절세 혜택을 받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종신 연금형으로 연금 수령

종신 연금형은 사망 시까지 연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150만 원을 초과하거나 1억 원 이상 준비하더라도 10년 이상 유지하면 한도 없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기대여명이 적용되는 종신형 연금보험이어야 합니다. 보험사 자체 기준을 적용하는 경우 비과세 혜택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또한 계약자, 피보험자, 만기 수익자가 모두 동일해야 하며, 연금 수령 시 만 55세 이후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상품 가입 시점에 종신으로 표기되어 있어야 합니다.

과세이연 활용

보험은 가입 시점이 아닌 수령 시점에 세금이 부과됩니다. 이때 과세이연을 활용하면 세금 부담 시점을 조절하여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과세가 적용되지 않는 보험 상품을 일시에 받으면 이자에 대해 과세되지만, 인출 또는 연금으로 수령하면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보험 상품의 인출은 원금부터 인출되고 이후에 이자가 인출되기 때문에, 원금 인출 시에는 세금 부담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자 부분을 나누어 받거나 소득이 적은 시기에 수령함으로써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보장성보험 활용

사망, 질병, 부상 등을 보장하는 보장성보험은 저축성보험과 달리 납입 기간 5년 이상, 10년 이상 조건만 충족하면 비과세 한도와 관계없이 비과세됩니다.

다만, 전통적인 종신보험은 보장성보험으로 분류되어 비과세 혜택이 적용되었지만, 최근 출시된 단기납종신보험은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 단기납종신보험 특징: 짧은 납입 기간 (5년 또는 7년), 빠른 원금 초과 시기 (10년 이내), 높은 환급률 (최대 135%)
  • 높은 환급률로 인해 보장성보험보다 저축성보험에 가까운 특징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소득세법상 저축성보험 분류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논란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이 단기납 종신보험의 해지환급금 과세 여부에 대한 법령 해석을 진행 중입니다. 과세로 결정될 경우 불완전판매 논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절세 중요성

절세는 단순히 세금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자산관리 전략입니다. 고세금, 고물가,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누구에게나 필요한 과정입니다.

절세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재테크를 하거나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상해 특약 보장 혜택과 가입 방법

자동차 상해 특약은 운전자의 사고 상해에 대해 과실 여부와 관계없이 보장하는 특약입니다. 자동차 상해 특약과 자기신체사고 특약의 차이점, 가입 요령, 팁까지 알려드릴게요.  운전자와 가

daily-jan.tistory.com

 

※사진출처: freepik

댓글